환상적인 고기 맛의 퍼레이드
진사식당은 태조 1398년 설립된 성균관(명륜당) 유생들의 식당이자 고깃집입니다.
성균관은 지금의 서울 명륜동 일대의 반촌 내 있었으며 반촌 거주민은 성균관의 제사에 사용되는
소와 가축을 잡는 현방 혹은 다림방이라고 하는 푸줏간을 독점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았습니다.
농업을 중시했던 조선은 소를 잡거나 먹는 것을 금하였으나 반촌 내에서는 허용하였기에 진사식당에서만
제사에 쓰고 남은 소고기와 갈비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임금님도 갈비와 고기를 먹기 위해 찾아왔던 명륜당의 진사식당을 모티브로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