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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공동 협의체 '글로벌 K-푸디로'(단장 나득균, 사무국장 김정덕)가 지난 8월30일, 양재 FI 아카데미에서 운영진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KMT(Korea Malaysia Trading)그룹 (회장 이마태오)과 국내 브랜드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MT그룹은 말레이시아 내에서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유통전문회사로 직영 마켓과 외식업 및 프럔차이즈 투자 운영하는 회사이다. 온라인과 홈쇼핑 관련 자회사, 마트, 외식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마태오 회장은 26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식품 유통업을 시작해, 한국 식품을 공급하는 대형유통업체 KMT 그룹으로 확장해 왔다.

이마태오 KMT 그룹 회장은 말라카 최고통치자 툰 모히드 알리 루스탐 왕으로부터 다토(백작) 작위를 받고, 한국의 위상과 그리고 말레이시아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K-프랜차이즈 글로벌 회원사 브랜드에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가맹점 연결 및 핵심 식자재 수입 가맹점 공급까지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마태오 회장은 "K-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 성공에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공동 협의체 '글로벌K-푸디로' 나득균 단장은 "세계진출을 위해 해외 여러국가에 역량있는 파트너사와 연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