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푸디로, 회원사 컨소시엄 결성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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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협의체 ‘글로벌K-푸디로’ 회원사 중 ‘밀스토랑’(대표 나득균), ‘선비꼬마김밥’(대표 박영복), ‘한옥마을비빔밥&솥밥’(대표 김현기), ‘소림마라’(대표 원종만)이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미국 시카고에 진출한다. 이번 사업에는 (주)단지에프앤비 김정덕 대표와 홍보대사 배우 김승수도 함께 참여한다.
미국 내 검증된 유명 F&B 사업가가 ‘글로벌K-푸디로’ 나득균 단장이 운영하고 있는 (주)밀팡의 브랜드 ‘밀스토랑’ 미국 공동 사업을 제안한 가운데, 나득균 단장은 ‘밀스토랑’ 외 ‘글로벌K-푸디로’의 회원사 브랜드를 함께 진출을 제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드코트 형태의 매장이며, 상호는 ‘밀팡’으로 정해졌다. 선비꼬마김밥, 한옥마을 비빔밥&솥밥, 소림마라, 밀스토랑이 각각의 브랜드를 걸고 입점 공동 운영하는 형태로, 이후에도 동일한 형태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권에 따라 각각의 브랜드가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형태로도 전개할 예정이다.
‘밀팡 1호점’은 시카고 글렌뷰에 위치하며 규모는 약 130평로 드라이브-인-스루 시스템도 적용하여 올해 12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나득균 대표는 "프랜차이즈 컨소시엄 결성 사업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 국내 브랜드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 밀팡 입정예정 매장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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